“신정4동·옥동 교육·문화도시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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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4동·옥동 교육·문화도시로 만들 것”
  • 이형중
  • 승인 2023.05.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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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채익(울산남갑) 의원은 18일 가족문화센터에서 ‘2023 의정보고회’(신정4동·옥동)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신정1·2·3·5동, 17일 삼호·무거동에 이어 이날 신정4동·옥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의정보고회는 의정 활동 성과와 추진 사항을 보고하면서 주민 의견을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의정보고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당협 주요 당직자들,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채익 의원은 울산지역 첫 국립시설이자 국내 유일의 탄소중립 전문과학관인 ‘국립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건립 사업에 국비를 확보하는 등 사업 추진이 탄력 받을 수 있도록 기여했다.

특히, 이 의원은 탄소전문과학관 건립과 병행해 자동차 박물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그룹과 협의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 외에도 이 의원은 문화·스포츠 시설 등을 확충해 대공원을 울산 스포츠 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 의원은 또 남구 두왕동 울산테크노산업단지 조성 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테크노산단은 신기술 융합을 통합 미래형 신성장동력산업 육성과 연구개발 전문단지로, 현재 124개, 업체와 연구소가 입주해 있다. 올해 말 준공 예정인 테크노산단 내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는 지난해 말 64억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해 건립 중에 있다.

이 의원은 공업탑로터리 주변 조명개선사업과 여천천 내 교량 야간경관 조명 설치 사업 등을 추진해 밝고 활기 넘치는 신정4동을 만들고, 옥동은 군부대이전과 구 울주군청사 개발 청사진을 확정해 주민들에게 추진 사항을 조속히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지역 숙원사업인 남구 옥동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을 앞당기는데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 의원은 옛 울주군청사 이전 부지와 관련, 울산시와 남구청, 지역 주민들과 협의해 침체된 주변상권을 회복시키고 다양한 계층의 어울림 공간을 조성해 새로운 문화 복지시설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신정4동과 옥동을 교육·문화가 살아 숨쉬는 지역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민생을 최우선하며 울산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국회 일꾼으로 더욱 헌신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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