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부세는 정부가 폭염대책기간 시행 전 전국에 지원한 폭염대책비 124억원 중 울산시에 교부된 것이다.
특별교부세를 통해 태화강변에 위치한 중구 성남동 버스정류장에 그린통합쉼터 (스마트 클린 버스승강장) 2개소를 연결 설치해 무더위·추위, 자동차 매연과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시민의 건강 보호와 사시사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는 윤석열 정부의 재난 대비를 위해 선제적으로 교부된 폭염대책비로 성남동 버스 정류장 이용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교부세 확보를 시작으로 울산 중구 주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예산을 확보해 시민 안전과 편의를 재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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