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 의원은 “민주당이 문재인 정부 당시 반대했던 양곡관리법 강행처리에 이어 직역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된 간호법 단독처리 등 거대 야당의 입법 폭주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거대 야당의 입법폭주가 계속된다면 그 피해는 모두 국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을 경고했다. 또 “야당은 노동현장의 불법 폭력을 조장하는 ‘노란봉투법’을 밀어붙이고 있다. 강성노조의 불법행위를 뿌리뽑지 않으면 자유시장 경제의 발전도 일자리 창출도 청년들의 미래도 담보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범수 의원은 김대기 비서실장에게 “지난 5년간 묵인 방치하다시피 한 건설현장의 폭력을 뿌리뽑는 다는 것은 매우 어려울 수 있으나 대한민국을 살린다는 의지를 가지고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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