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에너지특별법 통과·지방시대위원회 출범 등 박성민 의원, 각종 정치현안 해결사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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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에너지특별법 통과·지방시대위원회 출범 등 박성민 의원, 각종 정치현안 해결사 역할 톡톡
  • 이형중
  • 승인 2023.05.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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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박성민(울산중구·사진) 의원
국민의힘 박성민(울산중구·사진) 의원이 최근 정치현안 해결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29일 지역 여권에 따르면 울산이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국회 통과가 대표적이다. 지난 25일 국회를 통과한 이 법안은 발전소 주변지역의 전기료를 감면, 지역의 기업유치 경쟁력을 높여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내용이 골자다.

박성민 의원이 공동대표로 있는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은 ‘에너지 가격 차등화 토론회’를 지난 3월 울산에서 주최하며 당시 참석한 의원들에게 세부적인 설명과 함께 이해도를 높여 법안 통과의 첨병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같은 날 지방자치·지역균형 통합 법안이 통과돼 지방시대 국정과제를 총괄하는 ‘지방시대위원회’가 윤석열정부 1년여 만에 출범하게 됐다.

당초 해당 법안은 야당의 반대로 인해 통과가 요원한 상황이었으나 박성민 의원을 주축으로 한 지역균형발전포럼에서 포럼 차원의 여야가 함께 법안을 공동발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또한, 우동기 균형발전 위원장과 함께 꾸준히 세미나 및 토론회 등을 공동 개최하며 필요성을 강조한 결과 법안 통과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박 의원실은 “박성민 의원은 선관위 최고위층 자녀들의 특혜 채용의혹을 지난해 국정감사때부터 꾸준히 지적한 결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울산지역의 미래 먹거리 창출과 정치현안 해결 등을 위해 국회 안밖에서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뛰고 있다”며 “산적해 있는 어렵고 복잡한 현안들이 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최근 지자체간 유치 경쟁이 뜨거운 국가첨단산업특화단지에 대해서도 “산업부 장관 및 차관을 비롯한 경제라인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울산 유치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며 “울산이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수 있도록 최종 발표일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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