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미경 울산시의원 29일 울산시에 울산의 관광기념품과 관련해 서면질문을 내고, “울산의 장도장(은장도), 모필장(붓), 옹기장, 벼루장은 울산을 상징하는 무형문화재”라며 “울산의 무형문화재 작품들이 울산의 기념품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천 의원은 “현재 울산의 무형문화재 작품들은 구매를 하고 싶어도 판매처를 명확히 찾을 수 없어 구매가 쉽지 않은 상태”라고 주장했다. 천 의원은 “고정 판매처가 마련되고, 적극적인 홍보가 뒷받침돼 작품의 판매가 확대될 수 있다면, 문화재 보호를 위한 별도의 정책들 보다도 더욱 효과적인 시장친화적 문화재 보호대책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형중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당신만 안 본 뉴스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현대차 노조 임원선거 9일 결선투표 2026 경상일보 신춘문예 980명 2980편 접수 ‘ACLE 최소 실점’ 울산HD, 오늘 마치다와 최종전 KTX-이음, 북울산역·남창역 정차여부 이번주 결론 울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선정 [오늘의 운세]2025년 12월17일 (음력 10월28일·경신)
주요기사 울산 첫 자율주행버스 ‘고래버스’ 타봤더니...노란불도 철저준수…스마트모빌리티 성큼 또 비오는 주말, 그치면 기온 ‘뚝’ 남구 울산과학대 일원 등 울산 3곳 노후주거지정비 지원 울산 석유화학 제조AI 생태계 조성 잰걸음 울산시교육청, 지방공무원 384명 정기인사 박성민의원 ‘국민의힘 국정감사 공로의원’ 선정
이슈포토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울산 도시철도 혁신도시 통과노선 만든다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전서현 학생(방어진고), 또래상담 부문 장관상 영예 울산HD, 오늘 태국 부리람과 5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