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미경 울산시의원 29일 울산시에 울산의 관광기념품과 관련해 서면질문을 내고, “울산의 장도장(은장도), 모필장(붓), 옹기장, 벼루장은 울산을 상징하는 무형문화재”라며 “울산의 무형문화재 작품들이 울산의 기념품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천 의원은 “현재 울산의 무형문화재 작품들은 구매를 하고 싶어도 판매처를 명확히 찾을 수 없어 구매가 쉽지 않은 상태”라고 주장했다. 천 의원은 “고정 판매처가 마련되고, 적극적인 홍보가 뒷받침돼 작품의 판매가 확대될 수 있다면, 문화재 보호를 위한 별도의 정책들 보다도 더욱 효과적인 시장친화적 문화재 보호대책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형중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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