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에 따르면 특사단은 티누부 대통령에게 윤 대통령의 당선 축하 인사와 각별한 안부를 전하고 내년에 최초로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계기에 방한해달라고 초청했다.
특사단은 티누부 대통령을 예방하기 전 아흐마드 라완 나이지리아 상원의장을 만나 한국과 아프리카의 우호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설명하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사단은 또한 나이지리아 방문 기간 현지 언론 인터뷰, 나이지리아 교포 및 진출 공공기관 간담회 등 일정도 소화했다.
정 특사단장 일행은 6월2일 귀국한다. 김두수기자 duso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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