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성 여의도硏 부원장, TBN울산교통방송 사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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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성 여의도硏 부원장, TBN울산교통방송 사장에
  • 김두수 기자
  • 승인 2023.06.02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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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성 여의도연구원 홍보 부원장이 1일 도로교통공단 TBN 한국교통방송 울산본부 사장에 임용됐다.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박기성 홍보 부원장이 1일 도로교통공단 TBN 한국교통방송 울산본부 사장에 임용됐다.

임기는 오는 2024년 5월31일까지 2년으로, 평가에 따라 연임도 가능하다.

도로교통공단은 이날 강원 원주 본부에서 박 울산본부 사장을 비롯해 상임이사 2명과 3명의 지방방송본부 사장 임용식을 진행했다.

이날 임용식에서 박기성 사장은 “교통안전, 언론방송, 공직경험 등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다년간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공단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겠다”면서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재산, 생명을 지키는 교통전문기관 책임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박 신임사장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민선 6기 울산시장 재임 당시 비서실장을 역임한데 이어 국민의힘 3·8전당대회에서 선출된 김 대표 비서실장을 거쳐 여의도연구원 홍보담당 부원장으로 최근까지 활동해 왔다. 여권 내부에선 박 사장에 대해 행정경험과 정당활동과 함께 고래문화재단 상임이사 등의 경력을 통해 교통방송 운영에도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김두수기자 duso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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