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기현 지도부 호국보훈 행보
상태바
국힘 김기현 지도부 호국보훈 행보
  • 김두수 기자
  • 승인 2023.06.02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보훈재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방문에서 상이군경체육회 선수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 지도부는 1일 경기도에서 호국보훈 행보에 나섰다.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기획한 일정으로, 당 전통 지지층인 보수층 결집 효과도 노린 것으로 보인다.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수원시에 위치한 프랑스군 6·25 전쟁 참전 기념비를 참배했다.

김 대표는 이후 경기도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어디에 있는 나라인지도 잘 몰랐던 타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프랑스군을 비롯한 UN군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에 온 마음을 다해 경의를 표하며 가슴 깊이 추모한다”고 밝혔다.

최고위를 마친 김 대표는 수원시에 위치한 국가유공자들의 재활 체육을 지원하고 장애인 전문체육인을 양성하는 보훈 재활센터를 방문해 상이군경 체육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상이군경 체육인들은 간담회에서 대통령의 상이군경체육대회 참석, 센터 보수 및 지원 예산 확대, 훈련비·식대 현실화 등을 요청했다. 김두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발언대]위대한 울산, 신성장동력의 열쇠를 쥔 북구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복효근 ‘목련 후기(後記)’
  • 울산 남구 거리음악회 오는 29일부터 시작
  • 울산시-공단 도로개설 공방에 등 터지는 기업
  • 울산 북구 약수지구에 미니 신도시 들어선다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4)충숙공 이예 선생 홍보관 - 접근성 떨어지고 자료도 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