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청래 최고위원은 “후쿠시마산 오염수가 그렇게 깨끗하다면 후쿠시마표 오염 생수를 각국에 수출하라”며 “후쿠시마 오염수를 바다에 투기하는 것은 땅에 묻는 비용인 2조원에 비에 300억원으로 돈이 적게 들어서 그렇다”고 꼬집었다.
이선호 울산시당위원장은 “이대로 일본이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투기한다면 울산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바다 경제는 소멸할 것”이라며 “민주당 울산시당은 반드시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를 막아낼 것이며, 울산시민이 함께해 줄 것을 바란다”며 동참을 호소했다.
이상헌 국회의원은 “국회 차원에서 청문회를 비롯한 결의안 채택 등 국민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할 것이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