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에는 안수일·이장걸·안대룡 시의원, 이정훈 남구의회 의장, 이지현·이소영 구의원과 당협 청년위원회 4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지역 대학가와 청년세대가 많이 모이는 현장을 찾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울산대학교 정문과 바보사거리에서 마약근절 어깨띠를 착용한 채 마약 예방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홍보했다.
이채익 의원은 “최근 학생, 청년들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는 마약범죄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마약 투약은 개인의 삶을 파괴하고 사회를 병들게 하는 범죄행위로,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사회를 물려주기 위해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면서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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