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원 5명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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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원 5명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 이형중
  • 승인 2023.06.0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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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울산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받은 권태호·방인섭·손명희·김수종·안대룡 울산시의원이 김기환 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태호, 방인섭, 손명희, 김수종, 안대룡 울산시의원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제13회 우수의정대상을 받았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과 지방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권태호 의원은 시민·소상공인을 위한 울산사랑상품권 활성화 방안, 울산국가산업단지 주변지역과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에 주력했고 방인섭 의원은 환경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안심승하차존 설치 확대 촉구에 의정력을 발휘했다.

손명희 의원은 공공보건의료특위 위원장으로 장애인의 건강권·의료접근 보장과 울산의료원 건립 타당성재조사 통과 촉구 결의안 발의, 울산시 마약류·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과 중독치료 지원에 주력했다.

김수종 의원은 기업·민생경제특위 부위원장으로 민생경제 규제개혁 활동과 울산시 조선, 자동차산업 육성 및 지원, 안대룡 의원은 예산결산 위원장 및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학교부적응 학생에 대한 대책, 인성교육 진흥 조례 발의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원들은 “시민 가까이에서, 시민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의정활동을 하였는데 우수의정대상을 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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