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명호(울산동구·사진) 국회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위원으로 선임됐다.
국민의힘은 14일 권명호 의원을 비롯해 송언석(간사), 김영식, 김웅, 김정재, 박정하, 백종헌, 서일준, 송석준, 안병길, 양금희, 엄태영, 이달곤, 이용, 이용호, 임병헌, 장동혁, 전주혜, 조수진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해 국회에 제출했다.
이로써 권 의원은 지난 2021년 ‘21대 국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 선임된 이후 2년만에 또 다시 울산 예산을 최일선에서 최대한 확보해야하는 막중한 역할을 맡았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정부의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세입세출과 기금의 결산 심사, 예비비지출 승인, 임대형 민자사업(BTL) 한도액안 심사, 기획재정부 소관인 재정 관련 법률안과 상당한 규모의 예산상 또는 기금상의 조치를 수반하는 법률안에 대한 협의 등을 하는 특위다.
권명호 의원은 “산업도시 울산의 경우 조선업 인력난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울산의 경제회복을 위한 예산과 시민들의 더 나은 내일,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신성장동력, 미래먹거리를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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