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이상헌 의원의 의혹에 대해 당 차원의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우리 국민의힘 울산시의원 일동은 바르고 깨끗한 정치문화 만들기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헌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서는 저와 전혀 관련이 없다는 점을 의원직을 걸고 명확하게 말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저는) 제가 실천해 왔던 원칙과 윤리에 따라 불법행위에 연루되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더 이상의 혼란을 막기 위해 지금까지 취해왔던 국회의원으로서 포용적인 자세와 달리 추가적인 음해에 대해서는 법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치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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