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결의안 채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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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결의안 채택을”
  • 이형중
  • 승인 2023.06.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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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울산시당은 14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울산시의회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라”고 촉구했다.
정의당 울산시당은 14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울산시의회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울산시와 시의회는 민생을 위한다면 마땅히 울산시민의 근심과 걱정을 해야 한다. 울산에서 어선을 운영하고 수산물을 판매하는 상인들의 고통을 무시하지 말라. 일본 정부의 해양투기 계획 철회를 촉구하고 대한민국 정부에 일본을 국제해양법재판에 넘기라고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윤석열 정부와 김두겸 시장은 예상 피해규모와 영향을 조사하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김대연 대변인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염수 방류가 현실화 될 경우 당장 울산어민과 시민들이 입을 중장기 피해를 산정·확인하고, 오염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피해 보상안 대책 마련 등을 위해 즉각 나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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