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은 “기후변화 영향으로 선도는 우수하나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과 생산이 늘어 판로에 고심하고 있다”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을 학교급식으로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배 생산과정을 체험·시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공 의원은 “학생들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원 가능성에 대한 관련 규정을 검토해 줄 것”을 울산시와 교육청에 요청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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