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회는 국민통합을 저해하는 사회 갈등의 주원인을 지역, 경제·계층, 그리고 세대·젠더 갈등으로 보고, 이러한 정치 분열과 갈등 해소를 위해 지역통합, 경제·계층, 세대·젠더 통합으로 문제를 해소하고자 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국민통합위원회는 3개 분과(지역통합, 경제·계층, 세대·젠더)로 구성되며, 이용호 위원장 및 서범수, 윤창현, 양금희 등 3명의 부위원장을 포함해 32명의 위원이 선임됐다.
서범수 세대·젠더 통합분과 위원장은 “국민통합 공감대 형성, 문화 확산 및 중앙과 지방 간 시민사회 소통 활성화 등으로, 여러 가지 갈등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지런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범수 의원은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선정한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17개 광역시·도 지방 연맹과 청년·다문화·청소년 연맹, 158개 지부, 전국 5만 회원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정치적 중립 단체로, 창립 제54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기념식에서 우수 국회의원상을 시상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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