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박성민(울산중구·사진) 의원은 지난 21일 국회에서 울산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서현희 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민간어린이집 차원의 숙원사업인 유보통합의 신속한 추진과 입법을 위해 박성민 의원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박 의원은 “아동 돌봄 업무 관리 체계를 교육부로 일원화하고 보건복지부, 지자체와 단일한 체계에서 종사자와 학부모, 아동이 효능감을 고취시킬 수 있어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는 유보통합을 국정과제로 이행중이고, 지난주에도 노동·연금개혁과 함께 교육개혁을 위해 유보통합을 핵심의제로 삼아 2025년 실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의지를 다졌다.
현재 국회에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통합을 위해 어린이집에 대한 권한을 지자체와 보건복지부로부터 시·도 교육청 등으로 이관하기 위한 유아교육법, 영유아보육법 등에 대한 심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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