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관광기념품 개발, 관광산업 육성”
상태바
“차별화된 관광기념품 개발, 관광산업 육성”
  • 이형중
  • 승인 2023.06.28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미경 울산시의원은 관광기념품의 개발과 육성을 통해 문화·관광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울산시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천 의원은 울산만의 특색과 경쟁력을 갖춘 관광기념품의 개발로 고부가가치 관광기념품 산업의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나아가 울산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 것이라며 조례 제정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관광기념품개발육성위원회 설치 △경진대회 개최 및 입상자 지원 △우수관광기념품업체 지정, 울산관광명품 선정 및 사후관리 △신제품 개발 및 생산장려금 지원, 판로개척 등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등이다.

천 의원은 “울산의 풍부한 역사·문화적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기념품 발굴과 함께 스마트관광 플랫폼 ‘왔어울산’ 등과 연계해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등 관광기념품 산업을 개발·육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천미경 의원 외 18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했으며 오는 제240회 임시회 기간 중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21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