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식에는 이채익 당협위원장과 안대룡 시의원, 이정훈 남구의회 의장, 이지현·이소영 구의원, 김경림 여성본부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여성본부 위원 30여명, 박용걸 상임부위원장과 박동옥 부위원장단 고문 등 핵심 당직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 남구갑 여성본부는 여성위원회, 여성봉사위원회, 차세대여성위원회로 구성됐으며,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여성과 지역사회와 관련된 현안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천미경 시의원이 강사로 나서 절대적 전통 윤리(부모사랑·감사·행복), 올바른 성윤리·교육·법령 등의 내용을 담은 우리아이 지킴이 특강도 진행했다.
김경림 여성본부장은 “여성본부는 여성의 목소리와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단체”라며 “출범식을 계기로 위원들과 힘을 합쳐 여성들의 목소리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채익 의원은 “여성들의 삶과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이고,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지원을 위해 여성본부 위원들과 항시 소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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