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이날 울산에서 열린 선출직 당직자 워크숍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시당위원장 권명호)은 이날 울산지역 국회의원, 울산시장, 울산지역 구청장 및 군수, 울산시의원, 울산지역 구·군의원들과 함께 현충탑 참배를 한 뒤, 워크숍을 진행했다. 단체장 및 지방의원들은 취임 1주년을 맞아 다함께 호국영령들의 충의를 기리며, 울산의 더 큰 발전과 내년 총선 승리를 기원했다.
이어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열린 워크숍에서는 권명호 시당위원장이 ‘당원들과의 소통’에 대해, 김두겸 울산시장이 ‘울산의 비전’이라는 내용으로 각각 특강을 진행했다.
권명호 시당위원장은 “취임 1주년을 맞는 선출직 공직자로서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최고의 호기를 맞고 있는 우리 울산은 지금이 발전의 기회”라고 말했다. 특히 김 시장은 이차전지 등 울산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신산업 육성에 대해 설명하면서 새롭고 위대한 울산을 만드는 길에 당과 울산시 선출직 공직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기현 당대표는 국민의힘에 대한 비전과 향후과제, 현정세와 관련한 특강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특강에서 현재 윤석열 정부의 3대(노동·교육·연금) 개혁과제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김 대표는 현재 민주당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국민의힘에서는 민주당의 국정 운영 방해에도 불구하고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나아가야한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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