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의회 253회 임시회 마무리…조례 4건 등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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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의회 253회 임시회 마무리…조례 4건 등 가결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3.07.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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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의회가 지난 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사진은 지난 본회의에서 5분 발언에 나선 박인서 부의장.
울산 남구의회가 지난 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5일부터 사흘간 열린 제25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박인서 부의장이 ‘체계적인 빗물 자원 관리의 필요성’, 최신성 의원이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이지현 의원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한 제언’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전원 공동 발의(박인서 의원 대표발의)한 △남구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이소영 의원 발의 △남구 건강가정을 위한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 김대영 의원 외 11명 의원 공동 발의 △남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남구청장 제출 ‘남구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정훈 의장은 “짧은 회기였지만 구민 복리증진을 위한 의원발의 조례 3건 등 주요 안건 심의가 이뤄졌다”며 “앞으로 2달간의 비회기 기간에도 구민의 대변자로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민의를 실천하는 의회,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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