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동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참전 유공자 기록 누락으로 인한 피해 사례에 대해 건의했다.
이 주민은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으나, 지휘관의 실수로 기록이 누락돼 5년 전 전우들에 의해 뒤늦게 공적이 입증됐다며 전쟁에 참전했지만 아직 국가에 등록되지 않은 유공자들을 발굴해 보훈혜택을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고 이 의원실은 전했다.
이 외에도 도로교통 분야 이용객 편익시설 확충, 재개발 간소화, 그라운드골프장 신축 등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이 접수됐다.
이에 대해 이채익 의원은 “민원 현장을 순차적으로 찾아 세심하게 살피고, 향후에도 민생소통의 날을 지속적으로 열어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민원 해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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