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칠 의원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산시가 시민의 여가활동 활성화 관련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는 울산시 시민 여가 활성화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조례에 따라 울산시는 여가 활성화 관련 정책을 비롯하여 직장 내 휴가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해야 하며, 여가 활성화와 관련한 다른 조례를 제정·개정할 때 기본적으로 일과 여가의 조화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만들어야 한다. 또 여가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장애인이나 18세 미만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사업 등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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