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양평군민 위한 최선案 선택이 순리”
상태바
서범수 “양평군민 위한 최선案 선택이 순리”
  • 이형중
  • 승인 2023.07.24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인 국민의힘 서범수(울산울주·사진)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인 국민의힘 서범수(울산울주·사진) 의원은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서울-양평고속도로 예타안과 대안 어느것이 타당한가’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범수 의원실의 주최로 서울-양평고속도로의 합리적인 노선과 양평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욱 국토부 도로국장이 발제를 맡았으며 전신선 양평군수, 이태영 서울-양평고속도로 추진재개범군민 대책위원회 공동대표, 설영만 (주)대한 대표, 조완형 (주)다산컨설턴트 대표가 참여해 양평군과 국토부, 전문가들의 균형적인 의견과 대안이 오고 갔다.

이용욱 국토부 도로국장은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에 대한 국토부 입장을 발표하며 “검토되었던 모든 부분들이 이미 전문가들이 찾아낸 노선인데, 정치적으로 휘말리고 있어 실제로 상당히 자괴감이 드는 상황이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어느 부분이 타당한지 많은 의견을 나누며 정책에 반영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토론에 참여한 전신선 양평군수는 ‘양평에 가장 이익이 되는 노선안’이라는 주제로 양평고속도로 추진과정, 예타안이 부적합한 이유, 양평군의 미래 순으로 양평군의 입장을 전했다.

이태영 서울양평고속도로 추진재개 범군민 대책위원회 공동대표는 “서울 양평고속도로는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고 우리 양평 군민과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서범수 의원은 “한 목소리를 내면 어떤 난관도 이겨낼 수 있다”며 “더이상 괴담이 펼쳐지면 안되며 양평군민을 위해 어떠한 안이 가장 좋은지 선택하는 것이 순리”라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