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학성고교 이면도로(중로1-185호선)는 도시관리계획 상 폭 20m 도로이나, 현재 폭 12m로 미 확장 된 도로”라며, “올해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내년에 도로확장 공사를 착공하는 등 학성고 주변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보행안전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시는 “도로구조 개선 타당성 용역은 지난 2021년에 남구청에서 수립한 ‘학성중·고등학교 일원 도로구조 개선’용역”이라며 “구조개선이 필요하다는 학성중 이면도로는 폭 20m미만(중로3-240호선)으로 울산시 사무위임조례의 규정에 따라 남구청에서 개설해야하는 도로이나,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남구청과 사업추진 방안을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