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포구장은 2002년 준공 후 현대미포조선에서 줄곧 관리해왔지만, 지난 6월 울산시에서 HD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학교법인 울산공업학원 등과 협의를 통해 미포구장 시설 일체를 무상귀속 받기로 하고 현재 노후화된 시설 보수를 위한 정비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김 의원은 “오는 10월 새단장을 마친 미포구장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예정”이라며 “체육동호인들과 주민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계 부서에서는 적극적인 검토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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