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중학교가 없는 반구1동 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내황중학교를 설립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주민들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신울산시장·반구시장 등 전통시장의 시설 현대화를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약사천 하류 주민 휴게공간에 대한 정비와 화장실 설치, 친수 공간 조성 등 지역 발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김종섭 위원장은 “지역에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숙의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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