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은 기자회견에서 “울산시가 이번엔 세계에서 가장 큰 성격책을 만들기 위한 예산을 추경에서 요청하고 울산시의회는 통과시켰다”며 “종교계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데 사전 협의도 없이 천주교의 성지인 울주군 언양읍 살티공소를 멋대로 사용하겠다고 발표한 저의가 무엇이냐”고 따졌다.
또 “경제 악화로 시민 소득은 줄어드는 반면 물가가 상승해 시민들이 생활고에 허덕이고 있는 상황에서 남구가 추경에서 구청장 업무추진비를 증액하고 이를 남구의회가 통과시킨 것은 시민을 무시하고 의회의 존재가치를 의심케 하는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신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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