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26일 보도자료에서 “윤 대통령이 11월 영국 국왕 초청으로 영국을 방문한다.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국빈 방문”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 이후 초청된 첫 국빈이다. 윤 대통령의 영국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9월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 참석을 위해 영국을 찾은 바 있다.
대통령실은 또 “윤 대통령이 오는 12월 빌렘 알렉산더 네덜란드 국왕 초청으로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다”며 “이번 방문은 1961년 한·네덜란드 수교 이후 최초로 이뤄지는 우리 대통령의 국빈 방문”이라고 밝혔다. 김두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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