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북구가족센터(센터장 문화정)는 28일 센터 내 교육장에서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의 후원으로 '자녀들의 건강한 신체 성장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북구 in BODY) 최종평가회‘를 진행했다.
‘북구 in BODY'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한 여가활동의 의미와 건강한 신체적 활용능력 향상을 지원하며 개인의 역량과 네트워크를 가진 멘토가 이를 필요로 하는 멘티에게 신체성장을 돕고 정서적지지 및 조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종 평가회를 통해 북구 in BODY 프로그램의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그 간의 멘토링 활동을 돌아보며 활동 내용, 영상 시청, 수료증 전달 등 평가 및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멘티로 참여한 한 학생은 “주말에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경험이 되었으며, 지도 해주신 멘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말했다.
문화정 울산북구가족센터장은 “4월부터 진행된 북구 in BODY를 위하여 고생해주신 멘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멘티 학생들이 멘토링 활동을 참여하면서 멘토와의 추억을 잊지 않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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