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가족센터(센터장 임대완)는 29일 울주군 서생면에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 놀이터’를 주제로 특별히 센터를 벗어나 야외에서 밧줄 놀이터, 짚라인, 클라이밍 등의 다양한 로프 체험을 진행했다.
한 참여자는 “무료해질 수 있는 주말 오전에 가족과 함께 밖으로 나와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가족만의 건강한 여가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임대완 센터장은 “지역 내 일·가정 양립 및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을 위해 매달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사랑의 날 실천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주 수요일은 정시 퇴근 후 가족과 함께 보내는 가족사랑의 날로 센터에서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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