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병태)이 운영하는 울산콘텐츠코리아랩은 18일‘2023 스스로 심화동아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8월부터 10월까지 총 3개월 간 운영된 스스로 심화 동아리 프로그램은 울산 지역 내 콘텐츠 창작 환경을 더욱 강화하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진행됐고, 개인 등 총 6팀이 참여하여 다큐멘터리 영상, 캐릭터 굿즈, 동화책 등 다양한 시제품을 제작했다.
총 6팀 중 심사를 통하여 총 3팀의 우수동아리를 선정하였으며,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 30만원을 수여할 뿐만 아니라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 참가 등을 통해 성과 홍보 및 판매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프로그램을 진행한 울산콘텐츠코리아랩은 지역 예비 창작자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 시제품 제작, 마케팅 제작지원, 공모전,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장비, 시설 및 공간을 제공하며 울산 콘텐츠 창작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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