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온산문화체육센터에서는 마모되어 폐기되는 교육용 골프공을 재활용해 ‘생활 속 마사지’라는 슬로건으로 주민건강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온산문화체육센터는 교육용 폐 골프공을 버리지 않고 주민들이 피로회복 및 환절기 뇌졸중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폐 골프공이 소진될 때까지 나눠주고 있다.
온산문화체육센터 최원태 관장은“교육용 골프공을 재활용해 ESG 경영(Environment, Social, Goverance)의 일환으로 기업의 가치를 측정하는 지표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앞으로도 울주군민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온산문화체육센터는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수영, 골프, 요가, 탁구 등 다양한 양질의 건강프로그램과 대덕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임규동기자 photolio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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