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천석, 이하 복지진흥원)과 울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현숙, 이하 연합회)는 30일 복지진흥원 사회서비스지원본부에서 아동 보육 분야의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날 복지진흥원과 연합회는 업무협약과 함께 오는 11월 22일 어린이집 종사자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노무관리 집합교육을 진행하는데 협의했다.
박현숙 회장은 “복지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 노무 관리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종사자들은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문성이 향상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아동 보육 종사자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아동 돌봄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 협력 △ 아동 보육 분야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 및 교류 등에서 뜻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정천석 원장은 “지역의 아동 보육 전문가와 협력해 보다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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