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여천천 달깨비길 사업, 13억원 들여 경관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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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여천천 달깨비길 사업, 13억원 들여 경관개선 추진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3.10.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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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공업탑 여천천 일원이 달깨비길 설화를 담은 모습으로 탈바꿈된다.

남구는 13억원을 들여 여천천 일원에 대한 경관개선 사업을 31일 착공해 12월 완공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우선 여천천에 깃든 달님을 사랑한 도깨비 ‘달깨비’ 설화를 바탕으로 여천천 지하차도 벽면에 벽화를 그린다.

아울러 여천천 지하차도~새울산 정형외과 일원에는 교량·계단 등에 조명을 달고 안전을 고려한 경관 개선도 이뤄진다.

남구 관계자는 “안전을 고려한 미관 개선과 더불어 달깨비길의 특색을 잘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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