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울산 중구청에서 열린 중구와 전북 부안군의 상생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에서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장)과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 공동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와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31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두 도시는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 소속 도시로서 원전 제도 개선 및 원전 안전 강화 △문화·관광·행정·교육·경제·복지·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및 협력 증진 △우수 시책사업 공유 및 상호 친선방문 등 행정 정보 교환 △재해·재난 시 상호주의에 입각한 지원 사업 등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정혜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