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울산시 사회·복지장애인 정책 특별보좌관, 신육봉 울산광역자활센터장, 자활사업 참여자·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자활한마당 축제는 한 해 동안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자활 촉진을 위해 노력한 종사자와 참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대왕암공원 걷기, 노래자랑, 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는 울산지역자활센터에서 성실히 직무를 수행해 온 종사자 3명, 자활사업에 성실하게 근로한 참여자 5명, 지역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담당 공무원 등 9명에게 울산광역시장 표창이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쌓인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치유를 통해 울산 자활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