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자활한마당 축제’ 일자리 발굴·자활 촉진 유공자 표창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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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자활한마당 축제’ 일자리 발굴·자활 촉진 유공자 표창 격려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3.11.0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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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3 울산자활한마당축제 대왕암공원 걷기 행사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등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시는 2일 동구 대왕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3 울산자활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울산시 사회·복지장애인 정책 특별보좌관, 신육봉 울산광역자활센터장, 자활사업 참여자·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자활한마당 축제는 한 해 동안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자활 촉진을 위해 노력한 종사자와 참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대왕암공원 걷기, 노래자랑, 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는 울산지역자활센터에서 성실히 직무를 수행해 온 종사자 3명, 자활사업에 성실하게 근로한 참여자 5명, 지역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담당 공무원 등 9명에게 울산광역시장 표창이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쌓인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치유를 통해 울산 자활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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