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는 2일 구청장실에서 ‘울산광역시 동구 어르신 목욕비 지원을 위한 바우처카드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
울산 동구는 2일 구청장실에서 ‘울산광역시 동구 어르신 목욕비 지원을 위한 바우처카드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
해당 지원사업은 동구청이 지역 노인의 위생과 건강증진을 위해 내년 1월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목욕탕에서의 목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70세 이상 동구지역 노인 중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를 받는 동구지역 노인 약 1200여명이 대상이다.
동구가 바우처카드를 발급하면 농협이 카드 발급과 제작, 관리 등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오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