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회 나눔실천 자선걷기 행사는 울산 관내 위기가정의 자립을 돕기위해 개최됐다. 태화강 둔치광장을 출발해 십리대밭 일원 5㎞ 코스를 걷는 행사로 약 2000명이 참여해 태화강 둔치 산책로 환경정화활동과 같이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행사 전후로 심폐소생술교육·이동안전체험교육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교촌치킨, 떡볶이 등 먹거리부스가 운영됐다.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주어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십자가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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