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순찰 자율방범대원들 포상 격려
상태바
야간순찰 자율방범대원들 포상 격려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3.11.06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5일 남구 선암호수공원축구장에서 열린 울산광역시 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김두겸 시장, 이성룡 시의회부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오부명 울산경찰청장, 이원희 울산시 자율방범연합 회장,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와 울산시 자율방범연합회는 5일 선암호수공원 축구장에서 ‘제1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오부명 울산경찰청장, 지역 자율방범대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동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야간 방범순찰 활동에 적극 참여한 대원들을 한 자리에 모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진대회는 이원희 울산 자율방범연합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연합회 설립증 수여, 감사패 전달, 우수 방범대원 포상 수여,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가 지역 각 구·군 자율방범대원들이 시 차원에서 연합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울산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두겸 시장은 “이상동기 범죄가 증가하는 현시점에 밤마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야간 순찰활동을 나서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도시 울산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희 회장은 “앞으로도 구·군 연합회와 화합해 안전도시 울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