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소방서 김남걸 소방장, ‘생명보호 구급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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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소방서 김남걸 소방장, ‘생명보호 구급대상’ 수상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3.11.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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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부소방서에 근무하는 김남걸(사진) 소방장이 구급대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인 ‘생명보호 구급대상’을 수상했다.
“국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울산 남부소방서에 근무하는 김남걸(사진) 소방장이 구급대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인 ‘생명보호 구급대상’을 수상했다.

6일 울산소방본부는 ‘2023년 생명보호 구급대상’에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 김남걸 소방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적극적인 구급현장 활동 및 구급 정책 추진 등으로 시민의 생명 보호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소방청장 표창과 1계급 특진의 영예가 주어지며, 구급대원에게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2010년 소방에 입문한 김남걸 소방장은 △하트세이버(심정지 환자 소생) 7회 △브레인세이버(뇌혈관 환자 소생) 1회 △구급관련 정책참여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준우승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시민들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해 응급 상황 예방 활동에도 적극 참여한 공으로 이번 생명보호 구급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그는 최근 3년간 3411건의 현장 구급활동을 했고,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대응 이송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활동해왔다.

김남걸 소방장은 “구급대원 최고의 상인 생명보호 구급대상을 받아 뿌듯하고 감격스럽다.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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