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중국 장닝구 방문...경제·산업현황 등 시찰
상태바
울산 동구, 중국 장닝구 방문...경제·산업현황 등 시찰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3.11.08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동구는 7일 중국 난징시 장닝구에서 양 도시 간 교류행사를 갖고 우호협력을 다졌다.

김종훈 동구청장과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등은 이날 장닝구 황청웬 구청장을 만나 장닝구의 투자 환경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환영 만찬과 함께 양 도시 간 우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난징시 장닝구 정부의 초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들 두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경제·산업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호를 다진다.

동구청은 8일 난징시 빈강개발구의 에르집신에너지과학기술(남경) 유한공사에서 리튬 이온 배터리 생산 현장을 시찰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인구 240만 대도시인 난징시 장닝구의 경제 산업 현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양 도시간 상호 협력과 민간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난징시=오상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도서관 인근 편의점 ‘담배 뚫린곳’ 입소문 일탈 온상
  •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박준 ‘지각’
  • 필름부터 AI이미지까지 사진 매체의 흐름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