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업주와 시비 붙자, 흉기로 위협한 80대 검거
상태바
금은방 업주와 시비 붙자, 흉기로 위협한 80대 검거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3.11.08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계 수리 문제로 시비가 붙자 금은방 업주를 흉기로 위협한 80대 A씨가 특수협박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1시10분께 울산 한 금은방에 찾아가 업주를 향해 흉기를 휘두르며 “죽인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A씨는 해당 금은방에 맡긴 시계가 원하는대로 수리되지 않아 불만 있던 차에 업주가 수리비용도 돌려주지 않자 범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사건 발생 10여분 만에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강민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