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노부구)는 7일 울산남부소방서와 ‘2023년도 민관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자체 소방 능력을 높이고 인명 및 재산상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울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 직원이 참여하였으며,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 3층 강의실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직원들은 ▲화재상황전파 ▲화재경보 및 119신고요령 ▲인명대피 및 인명구조훈련 ▲화재진압훈련 등 각자 역할에 맞는 임무를 수행하며 화재 대처 요령을 익혔다.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 노부구 센터장은 “화재 및 재난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실제상황처럼 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훈련 종료 후 울산남부소방서와 훈련에 대한 강평회를 가지고 훈련의 보완점을 강구하고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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