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주 남부소방서장 근정포장 등 시민·소방공무원 104명 표창
상태바
김규주 남부소방서장 근정포장 등 시민·소방공무원 104명 표창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3.11.10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소방본부는 9일 울산지역 내 6개 소방서와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제61회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남부소방서에서 진행된 소방의 날 기념행사.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이재순)는 9일 울산지역 내 6개 소방서(중부·남부·동부·북구·남울주·서울주)와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제61회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국민이 안전한 나라 대한민국 119가 함께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각 기관별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영상 상영, 소방의 날 포상 수여,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의 날 정부포상은 시민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이 근정포장을, 정호영 119종합상황실장이 대통령상을, 민간 부분에선 동부소방서 이수현 남성의용소방대장이 국민포장을, 서울주소방서 이은주 여성의용소방대장이 소방청장상을 받는 등 총 104명의 시민과 소방공무원이 표창을 받았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지금 이 순간에도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관들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울산소방은 앞으로도 철저한 예방 활동과 재난 대응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의 날 행사는 1963년부터 매해 11월1일 개최하다 1991년부터는 ‘119’를 상징하는 11월9일을 ‘소방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