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LH 부산울산본부에 따르면 LH는 그간 토지이용계획변경을 통한 토지효율성 제고를 위해 국토교통부 사전협의 및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지난달 10일 토지이용계획변경 신청을 완료(본보 10월13일자 2면)했다.
이에 LH는 이달중으로 토지와 지장물을 시작으로 분묘, 영업, 농업손실보상 등 순차적으로 보상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보상금 지급 대상자에게는 보상금 구비서류와 보상내용을 포함한 안내문이 발송됐으며, 오는 20일부터 LH 울산사업단 보상판매부에서 보상금 신청을 접수한다.
20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1차 협의기간을 갖고 이후 2차, 3차 협의를 가진 뒤 협의가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수용재결을 거쳐 보상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LH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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