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100년도 자랑스럽고 희망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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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100년도 자랑스럽고 희망차게”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3.11.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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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생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1일 서생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울산 울주군 서생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1일 서생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서생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정철) 주최, 서생초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복광)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천창수 울산교육감, 서범수 국회의원,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총동문회원, 지역주민 등 약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는 서생초등학교 합창부, 방송댄스부 학생들과 풍물패 서생농악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부 행사, 석식 및 공연, 2부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인 1부 행사는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 영상·서생초 100년 역사 영상 시청, 표창패·공로패·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는 팀에이플러스, 가수 홍진영 등의 축하공연과 불꽃쇼로 폐회식을 장식했다.

이날 이인택 울산수협 지도상무는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울주군수 표창은 강영민 서생농업협동조합 지도상무에게 수여됐다.

이 외에도 김복광 서생초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 서생면주민협의회 등에 공로패와 감사패가 전달됐다.

정철 서생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은 “지난 1923년 4월1일에 개교한 서생초등학교가 올해로 개교 100주년의 뜻깊은 해를 맞이했다”며 “100년의 역사를 기념하고 기록하고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마련했고, 6356명의 동문과 함께 서생초등학교가 100년을 넘어 미래에도 자랑스럽고, 희망찬 100년으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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