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건환경硏, 17일까지 김장용 농산물 안전성 검사
상태바
울산보건환경硏, 17일까지 김장용 농산물 안전성 검사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3.11.14 0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3일부터 17일까지 김장철을 맞아 김장용 농산물과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울산시와 5개 구·군이 김장용 식재료 제조업체 지도점검을 하면서 식재료를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검사 대상은 관내 제조 및 유통되는 식품으로 고춧가루, 젓갈, 다진마늘 등의 양념류를 비롯해 주재료인 무, 배추, 양파, 갓 등의 농산물과 굴, 갈치, 조기 등 수산물이다. 주요 검사항목은 가공식품의 경우 타르색소, 중금속, 식중독균 등이고 농산물은 잔류농약과 중금속, 수산물은 중금속, 방사능 등이다. 검사 결과 기준 및 규격을 초과할 경우 즉시 식품의약품안전처 통합식품안전정보망에 부적합 등록 및 전국 시·도에 통보해 유통을 차단한다. 석현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