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 ‘장생이 포토존’…MZ세대 포토존 명소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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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 ‘장생이 포토존’…MZ세대 포토존 명소로 인기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3.11.16 2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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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에 설치된 장생이 조형물이 인증 사진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젊은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은 SNS에 게재된 울산교 장생이 인증샷.
울산교에 설치된 장생이 조형물이 인증 사진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젊은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은 SNS에 게재된 울산교 장생이 인증샷.

울산 남구 신정동 울산교의 ‘장생이 포토존’ 등 조형물이 MZ세대들의 인증 사진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16일 남구는 지난 9월 울산교 보행환경 개선사업 이후 울산교 이용자가 지난해 대비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다.

남구에 따르면 울산교 입구의 인사하는 장생이와 울산교를 함께 건너는 장생이, 장생이 난간 조명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 이용객은 해질녘 울산교를 찾아 장생이 조형물 등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교가 장생이 다리로 불리며 젊은 층들에게 장생이와 함께하는 인기 공간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다양한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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