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달식에는 현대차 노사 관계자를 비롯해 황재윤 울산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문재철 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지역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금은 고헌중, 주전초, 방어진중, 언양중 등 지역 내 4개 학교에 각 500만원의 규모로 전달된다. 학교에 필요한 기자재 및 비품 구매, 학교 시설물 지원 등으로 활용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지원되는 교육 기자재가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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